적극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이 국내 제약업체 최초로 ISO 223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8일 한미약품 서울 본사에서 인증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매출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할 정도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이 국내 제약업체 최초로 ISO 223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8일 한미약품 서울 본사에서 인증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12년 5월 15일 발간한 ISO 22301(BCMS)은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국제 표준입니다. ISO 22301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하여, 조직에 발생한 위협에 대해 최단시간 내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좌)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우)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이사
일반적으로 ISO 22301 인증은 제조공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한미약품은 제조공정(공장)은 물론 일반 업무 분야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여, 팔탄스마트플랜트, 평택바이오플랜트, 세파플랜트, 연구센터와 서울 본사에 이르는 전 사업장의 업무·공정 분야를 세분화해 예상 리스크를 파악하였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리스크 사전 최소화 및 돌발 상황 신속 대응, 업무 복구 프로세스 등의 토탈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여러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가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투명한 기업 운영, 선제적 상황 대응 등을 통해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습니다.